2010년 3월 21일 일요일

(미드 추천)플래쉬포워드 flashfoward- 전인류의 기절

어느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이 같은시간 같은기간동안 기절한다.

 

2분 17초 동안 말이다. 그 137초동안 지구상에 모든 인간은 기절한채 지나간다.

 

그런나 더 흥미로운 사실은 그 기절한 2분 17초는 사라진 것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미래의 기억들을 경험한것 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모든 사람들이 같은 시기의 기억들을

 

경험했다.

 

 

이 드라마의 컨셉은 이렇다. 참 흥미로운 설정이다.

 

그래서 이드라마의 모든 줄거리는 그 미래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모든 사람들에게 6개월후 자신의 삶이 예언되어졌으며 그 정해진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인간이 일시적으로 기절하는 일이란 쉽게 설명되지 못하는 일이고

 

그 정신의 공백기동안 2억이라는 인구가 죽었기에 모든 국가적인 힘을 이 미스테리한 사건을

 

파헤치는데 초점을 맞춘다. 또 같은 참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일것이다.

 

이로 인해 이 드라마는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어 진다.

 

 

 

뛰어난 CG는 흡사 로스트를 보는 듯하고 출연진 역시 연기파로 구성되어 있다.

세익스피어 인 러브로 유명한 연기파 배우 조셉 파인즈(Joseph Fiennes)의

 

처녀 TV출연작이다.

 

영국 출신인 그는 1995년 데뷔후 연기파 배우로 인정을 받았으며

 

세익스피어극을 다룬 영화에 많이 출연한바 있다.

 

할리우드에서도 에너미 앳더 게이트 등의 성공작을 배출한바있다.

 

 

 

존 조(john jo) 한국 태생으로 이미 국내에 잘 알려진 배우이다.

 

배우이자 음악가이며 서울에서 태어나 6세때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는 스타트랙,더 비기닝 출연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중에

 

플래쉬포워드의 성공으로 몸값을 높이고 있음....

 

 

 

현재 1시즌이 미국내에서 진행중에 있으며

 

성공적인 방연 분위기로 봤을때 롱런할것 같은 예감이 든다.

 

혹자는 회가 거듭될수록 시시해진다는 의견도 있지만

 

나의 느낌은 회가 거듭될수록 예견된 그날을 향해 다가가는 느낌이

 

흥미로웠다. ㅎㅎ

 

분명한것은 시즌 1의 시작점들이 거의 로스트 급의 CG를 대량 투여하여

 

집중하게 만들기 충분했고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나에게는 그 기대감을 충족 시켜 주었다.

 

시간나면 보세요!! 후회 안할듯...

 

 

 

 

댓글 2개:

  1. 존 조가 한국 태생이었군요~

    외화를 볼때 심심치 않게 나오셔서 참 잘 생겼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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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FF보기 시작한 이래 1시즌을 한번에 몽땅 다 보고 말았네요..

    로스트 못지않은 떡밥 드라마가 될꺼라고 하는데..

    로스트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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