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아디다스와 푸마의 화해 - 형제는 용감했다.

세계 스포츠 웨어 산업은 얼마 전 까지 4강 구도를 지니고 있었다.

 

미국의 나이키,영국의 리복, 독일의 아디다스와 푸마

 

그런데 얼마전 아디다스의 리복인수로 인해 3강구도를 형성한채 세계시장을 지배해오고

 

있다.

 

나이키의 근소한 차이 1위에 뒤에서 아디다스와 푸마가 쫒고 있는 양상인데

 

정말 재미있는 것이 원래 아디다스와 푸마는 한 회사 엿다는 것이다.

 

세계 2차 대전이 한창 진행되던 1948년 아이다스와 푸마는 결별 했다고 한다.

 

집안싸움이 불거져 형제들이 각각의 회사를 차리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철천지 원수가 되어 서로를 견제 해왔다고 한다.

 

그런데 올해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서로 화해의 제스쳐를 취하고 있다.

 

그들 두회사는 친선 축구경기를 개최하며 악수를 청하고 있는 것이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 그둘이 합병이라도 하는 날에는

 

세계 스포츠 웨어 시장은 독보적인 1위 그룹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축구 경기가 헤프닝을 넘어서 주목 받고 있다.

 

댓글 2개:

  1. 아.. 푸마와 아디다스 사이에 이런 속이야기가 있었군요...

    좋은정보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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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슈기 - 2009/09/24 10:23
    ㅎㅎ 감사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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