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칠드런 오브 맨(children of man)-세상의 첫 아이 울음소리

2027년 더이상 인간의 여성들은 임신을 하지 못한다.

 

인류 최연소인 18세 소년이 사망하고 세계는 눈물을 흘린다.

 

지난 18년 동안 신생아는 태어나지 않은 것이다.

 

아이들이 사라진 세상은 암흑과 같고 미래란 없다.

 

 

칠드런 오브 맨(childre of man)의 배경이다.

 

과학적으로는 알지 못하는 전 인류의 불임, 납득 될 만한 근거는 조금 부족 한듯 하지만

 

만약 이렇게 된다면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본다면 정말이지 감동적인 작품이다.

 

영국의 송강호 정도 되는 클라이브 오웬(Clive Owen)이 나오기에 선듯 선택한 이영화에서

 

절정의 순간 생명의 신비함과 경이로움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감독인 알폰소 쿠아론은 멕시코 태생으로 이 한영화에 많은 주재 의식을 담은 듯하다.

 

인종차별, 낙태,유전자변이, 집단 이기주의 등등

 

하지만 이 많은 주재의식들이 한데 어우러져 결코 산만하지 않은 느낌이다.

 

이미 해리포터 시리즈로 스타 감독의 대열에 들어선 그에게 작품성까지 안겨준 작품인것

 

같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뎁과 함께 투어리스트라는 영화를 2011년 개봉 목표로

 

연출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배우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작품이다. ㅎㅎ

 

 

이 영화 액션이면 액션, 감동이면 감동 여러면에서 나를 충족 시켜준 작품이다.

 

볼만한 작품을 넘어서 괜찮은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한다.

 

미션!!!세상의 마지막이자 처음의 아기 탄생을 지켜내라.

 

이정도는 스포일러가 아니겠지 ㅎㅎ

 

 

 

 

 

댓글 2개:

  1. 오...꾀 재미날것 같은데요...언능찾아 봐야 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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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최고 중의 최고의 영화죠! 한국에서 개봉을 안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갈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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