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1일 일요일

펠론 - 교도서 이야기

펠론은 중범죄를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이영화는 건축업자로 자리를 잡아가는 젊은 친구 터너로 부터 시작

한다.  소시민인 터너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감옥에 가게되는데

거기서 겪는 감옥을 표현하고 있다.

여타의 미국 영화가 그리는 감옥과는 다르게 순진한 시민이 느끼는

교도서 생활을 잘표현하고 있으며 적응해 나가는 모습들이 표현되어
져 있다 .

이영화의 결론은 좀 애매한 구석이 있긴 하다. 죄짓고 살지 마라

아님 자기 가족은 지켜야 된다.  모르겠다.

영화에 대해 팬의 입장으로만 다가가는 나로써는 분석할수 없지만

이영화 보면서 느낀것은 있다.

미국에서 죄짓지 말자!!ㅎㅎ

어느나라나 그렇겠지만 미국은 왠지 더 살벌하단 말이지!!!왠지 들어가면 죽을것 같아..ㅎㅎ나를 망치기 전에

앗 그런데 우리에게 낯익은 얼굴들이 등장한다.

발킬머야 워낙 유명하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악덕한 교도관 잭슨이 바로 바로 로스트에 나왔던 흑인이다...

거기서도 불안정한 눈빛에 선악을 알수 없는 캐릭터였는데 페론에서는 더욱 그 느낌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다.

나중에는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뛰어난 연기 였다.

네이버 평점처럼 나에게는 그렇게 입맛에 맞거나 남는 영화는 아니였지만

볼만한 영화임은 틀림이 없다. 나름 재미는 있게 봤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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