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1일 일요일

폐활량

이 많은 대기중에 내가 한숨 들이쉬는 것은 고작 나의 폐의 크기 만큼이야!

 

하지만 내가 쉬는 이 공기는 너를 이미 감싸고 온 공기라서 좋아

 

이공기가 나를 살아가게 하고 이공기가 너를 감싸고 왔기에 더더욱 감사해

 

언제까지나 내가 숨쉬는 공기속에 너의 체취를 느낄수 있게 그렇게  있었으면해

 

점점 나의 폐활량을 늘리도록 노력할께.

 

그리고 난 외롭지 않아 물론 가끔 센티해지기도 하지만 그건 누구나 그렇잖아

 

너는 나의 한부분이며 평생 같이 가야할 동반자이며 내가 지켜가야할 나의 가족이야.

 

지금은 내가 힘을 내야 할때인것 같아.

 

아직 내가 너무 미약한 존재인것 같아.

 

열심히 노력 할테니 많이 응원해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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