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1일 일요일

호주 은행 개설하기 - anz commonwealth nab bndigo

호주에 도착 즉시 해야 하는 일중 은행계좌 개설이 있다.
작게는 몇십만원 부터 많게는 몇천만원을 들고 호주에 도착한다.
문제는 그돈을 들고 다닐것인가 NO! NO! NO!

계좌는 필수 사항이다.
호주의 금융 제도는 많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입국시 한달동안 아무런 조건 없이
계좌를 개설해 주지만 그 이후로는 신용 제도로써 갖가지 신용점수를 따져 100점을
넘겨야만 비로써 계좌를 개설해 준다.

실제로 호주에서는 신용카드, 은행카드등은 준 아이디로써 통영되어 지고 있다.
자신의 이름이 박힌 은행카드가 10점 정도의 신용점수를 부여해준다.

한 워홀러를 호주에서 만났는데 그사람은 처음 한달간 계좌를 열지 못해서 1년동안
계좌 개설을 못한채 살아야 했다고 한다.

이민자들에게 100의 신용 점수는 아무것도 아닐지 모르나 워홀에게는 조금 벅찬 점수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서 한번 경험한 나로써는 만들수 있을때 적어도 두개 정도의 계좌 개설을 할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1년 2년 동안 어떠한 일이 생길지도 모르며 알수 없는 것이기에 준비해둬서 나쁠것은 없다.
게다가 처음에 도착 즉시 발부는 우리나라에서 처럼 쉬우니깐.


여기서 작은 팁이라면 보통 워홀러들은 은행 계좌 개설후 3일에서 5일정도 카드발급을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
처음부터 시티 생활을 할 각오였다면 몰라도 당장 농장에 이동할려 생각 했던 분들은 하나의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까지껏 몇일쯤이야 지만 객지생활 어떻게 어떤식으로 흘러가게 될지 모른다.
게다가 호주는 너무나 넓다.

그러나 당신에게 조금의 철면피 근성이 있다면 영어를 못하더라도 담당 직원에게 한마디만 하도록 해라 나는 당장 떠나야 한다고 그러면 이름이 찍히지 않은 카드를 발급해 줄것이다.
그리고 그 통장에 모든 돈을 넣고 다른 은행에 몇불을 넣으며 계좌를 개설하면 당신은 당장 떠날수 있는 유동성과 이름이 박힌 카드 둘다 얻게 된다. 이름 박힌 카드야 나중에 찾으면 되는 것이고 ㅎㅎ

그리고 워홀러를 잡는 요소중의 하나가 텍스넘버메일인데 실제로 워홀러가 필요 하는 것은 그 메일이 아니라 그 메일에 적힌 10몇자리의 코드이다. 이정도는 시티에 남는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것도 나름의 팁이다.



호주에는 많은 은행이 있다.

ANZ,commonwelth,national bank, bendigo bank 등등이 있다.

 

 

 

 

 

그중 대다수의 워홀러들이 사용하는  ANZ와 commonwelth가 있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national bank
서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bendigo bank가 있다.

ATM보급으로 보면 national 이 가장 많고 commonwelth와 ANZ가 무난한 편이며 bendigo는 동부에서 좀 찾기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 저는 내셔널과 ANZ를 추천 하는 바이다.

그리고 은행이용에 있어서 상품마다 다르나 보통의 경우 한달에 4번의 무료 ATM이용이 가능하다.

은행원에게 입금하는 것은 수수료가 더욱 비싸다.

또 한달에 5불을 내고 무한대로 ATM기를 이용할수 있는 상품이 있다...

대개는 한달 무료 4번을 이용하는 편이다. 그리고 4번의 무료는 출금에 대한 경우이고

ATM을 이용한 입금은 무한대 무료라고 알고 있다. 단, 은행원을 이용할시 수수료가 부과 된다.

 

 

브리스번의 명소 사우스 뱅크 역사 박물관!!!!! 뱅크라고 은행은 아닙니다....처음에 그런줄 알았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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