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1일 일요일

2010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알아보다14-멕시코[Mexico]

멕시코 [Mexico]

 

수도: 멕시코시티 (mexicocity)

 

정책: 연방공화제

 

인구 구성:메스티소(60%), 아메리카 원주민 (30%), 백인 (9%)

 

언어: 에스파냐어

 

종교: 로마가톨릭 (89%), 개신교 (6%)

 

통화 : 멕시코 페소(Peso)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월드컵하면 멕시코라는 국가는 너무 익숙한 국가이다.

 

몇번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편성되기도 했으며 매번 우리나라의 발목을 잡은 나라이니깐..ㅎㅎ

 

그 뭐드라 블랑코인가 하는 지금 미국에서 선수생활하는 그가 양발로 우리 수비수를 농락하던

 

모습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치민다.  ㅎㅎ

 

 

멕시코는 1800년대에 독립을 했다. 빨리 독립한 편인데 안타깝게도 미국이랑 가깝기도

 

하여서 인지 미국에 놀음에 후진국으로 전락했다.

 

한때 잘나가던 때가 있었다고 하는데...현재는 FTA의 안좋은 사례로 취급되어 지고 있는

 

나라이다. 넓은 국토와 자원을 지니고도 빈민들이 늘어나고 그 빈민들은 다시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다시 빈민으로 많이 전락하고 있다.

 

 

멕시코에게 있어 축구도 마찬 가지이다. 멕시코도 월드컵에 단골 손님중 하나이다.

 

그런 멕시코는 중남미의 영원한 강자 였다.

 

그러나 미국 축구의 발전으로 그 강자의 자리도 위협을 받았다.

 

급기야 이번 조예선전에서는 미국에게 밀려 2위로 본선 진출했다.

 

앞으로도 미국을 넘기는 힘들어 보인다.

 

 

Team      MP     W   D   L   GF   GA   Pts
USA USA      10     6   2   2   19   13   20
Mexico Mexico      10     6   1   3   18   12   19
Honduras Honduras      10     5   1   4   17   11   16
Costa Rica Costa Rica      10     5   1   4   15   15   16
El Salvador El Salvador      10     2   2   6    9   15    8
Trinidad and Tobago Trinidad and Tobago      10     1   3   6   10   22    6

 

 

중남미는 총 4라운드의 예선전을 치룬다.

 

마지막 4라운드는 각각의 승리자들이 모여 홈앤 어웨이 리그로 치뤄진다.

 

10전 6승 1무 3패로 19포인트 획득 2위로 본선 진출..

 

 

 

 플레이어                      경기 출전시간 득점   Yellow Card   Second yellow card and red card  
Pavel PARDO(파벨 파도)                          7 557 3 2 0 0
Jared BORGETTI(자레드 보게티)                     2 51 3 0 0 0
Fernando ARCE(페르난도 알스)                    10 772 3 2 0 0
Cuauhtemoc BLANCO(브랑코)                    10 507 3 1 0 0
Carlos VELA(카롤로스 벨라)                    12 871 3 2 0 1
Andres GUARDADO(안드리아 구알다도)                 16 1240 3 2 0 0
Omar BRAVO(오마르 브라보) 8 329 2 0 0 0
Guillermo FRANCO(길레모 프랑코) 6 435 2 2 0 0
Carlos SALCIDO(카를로스 살시도)                 15 1348 2 5 0 1
Rafael MARQUEZ(라파엘 마르케즈) 7 605 1 4 0 1
Oscar ROJAS(오스카 로자스) 4 280 1 0 0 0
Nery CASTILLO(낼리 캐스틸로) 7 224 1 0 0 0
Miguel SABAH(미구엘 사바) 6 210 1 0 0 0
Matias VUOSO(마티아스 부쏘) 6 291 1 1 0 0
Jose MAGALLON(호세 마갈론) 13 1091 1 1 0 0
Israel CASTRO(이스라엘 카스트로) 7 584 1 0 0 0
Giovani DOS SANTOS(지오바니 도스 산토스) 10 701 1 1 0 0
Francisco PALENCIA(프랜시스코 팔렌시아) 2 66 1 1 0 0

 

 

아스널의 카를로스 벨라는 멕시코 축구의 기대주이다.

 

바로셀로나의 센터백 마르케즈와 함께 이번 월드컵을 이끌 선수로 지목되고 있다.

 

멕시코는 전통의 최강 축구국가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꾸준한 월드컵 진출과

 

남미 축구와 흡사한 기술력을 지니고 있어 유럽 리그에 많이 진출해 있다.

 

몇몇의 선수를 제외 하고는 빅리그에 진출해 있지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 대표 대다수가

 

네덜란드나 프랑스, 등등의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의 역대 전적은 10전 4승 2무 4패로 호각을 이루지만 월드컵대회에서는 한국에 강한

 

보인다. 특히 1998년 월드컵에서는 하석주 선수의 선제골후 퇴장으로 안타깝게 한국이

 

패했다.

 

 

2010년 월드컵 A조 편성으로 주최국인 남아공, 아트사커 프랑스,  월드컵 1회 우승팀이며

 

재기를 노리는 우루과이 와 함께 16강을 다투겠지만 고전할것으로 전망된다.

 

이변이 없는한 남아공과 프랑스의 진출이 유력시 될듯하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편성 -  http://chupachups.textcube.com/161 

 

그러나 남아공이 주최국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약체이고, 아트 사커가 최근 붕괴 되고

 

겨우겨우 불미스러운 일을 통해 본선 진출한 프랑스라는 것에 일말의 희망을 거는 듯하다.

 

사실 실력으로만 본다면 이조의 16강 진출국은 프랑스와 멕시코 일것이다.

 

하지만 항상 주최국이 유리하기에....

 

그러나 공은 둥글고 이변은 항상 존재한다.

 

2002년 월드컵때 프랑스는 한국과 평가전에서 지단의 부상으로 인해 야전사령관을 잃고

 

조별 예선 마치고 짐을 싸고는 닭치고 고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멕시코에 매운 고추에 푹 담겨진 닭요리를 볼수 있을지도......

 

그렇다면 한국과 16강 맞대결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댓글 2개:

  1. 중남미에서 미국에 이어 2위를 했군요~~

    블랑코 선수 생각하면 저도 정말 화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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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촌스런블로그 - 2010/02/19 10:42
    부글부글 입니다. 블랑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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