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4일 토요일

리포맨(repomen) - 줄수있다면 뺏을수도 있다.

 

주드로(jude law)와 포레스트 휘터커(forest whitaker)의 리포맨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장기매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다소 잔인하고 가학적이다.

주인공이 질필하더 책 리포맨에서 언급되는 고양이 실험은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상자를 열어 고양이의 죽음을 확인하고픈 열망과 상자를 열기전 죽었을지도 또는 살았을지도 모르는 고양이, 바로 자신

역설적이지만 그는 고양이를 가지고 실험하는 과학자이며 바로 그 자신이 고양이이기도 하다.



남의 장기를 적출하는 직업을 가진 그가 어느날 부터 장기를 적출 당할지 모르는 상황에 처한다.

그는 그 스스로 자신의 선택에 의해 그 끝을 향해 나아간다.

마치 자신의 실험의 완성을 보기 위해 달려가듯이 말이다.

그러다가 이영화의 반전이 진짜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말해준다.

그렇다 그는 그 고양이였다.

그리고 죽었을지도 살았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단순히 잔인한 영화중 하나일수 도 있다.

어둡고 칙칙한 톤의  빠른 템포에 익숙한 우리에게 그보다는 느슨하게 다가오는

그저그런 영화 중 하나 일수도 있다.


기술발달로 인해 생명을 연장하지만 돈을 지불할수 없다면 그것을 다시 뺏어간다는 단순하 이야기 처럼....

언싱커블(unthinkable) - 인간의 가면을 벗기다.

 

UNTHINKABLE(생각할수 없는), 이 영화의 포스터와 사무엘 잭슨(samuel L. jackson)이란 배우의 출연으로 연상되는 것은

마치 이영화를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로 착각하기에 충분하다. 언싱커블은 액션 영화라기 보가는 인간의 심리를 파헤치는 작품이다.



사무엘잭슨이 열연한 H라는 인물의 직업은 미국 국가에서 음성으로 활동을 용인하고 활용하는 고문기술자이다.

그의 등장 만으로도 알만한 사람들은 혐오스러운 표정을 짓게 만드는 악독한 고문기술자...

흔히들 인간의 밑바닥 깊숙한 곳의 심리를 그리기 위해서는 두가지 정도의 장치를 사용한다.

시간의 제약과 장소의 제약 이영화는 그 두가지를 적절히 활용하여 인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무엘 잭스과 대립되는 FBI요원은 매트릭스로 잘알려진 캐리 앤 모스(carrie ann moss)가 맡았다.

H라는 인물이 협오스럽고 비인간적이라면 모스는 인간적이고 이성적인 케릭터이다.

영화의 시작엔 누가봐도 트러블 메이커인 H를 저지하고 인간다움을 지키려 애를쓰는 인물이다.



이영화의 재미있는 점은 이 대립되는 인물의 처음과 끝이다.

잔인하게 극초반에 그려지는 사무엘잭슨은 자신의 한계에 다아가면 갈수록 인간적인 갈등을 겪는다.

그에 반면 모스는 점차 사무엘의 모습을 닮아간다.

그리고 그 끝에 둘은 묘하게 교차한다.



고문이라는 소재를 사용하기는 했지만 이영화는 대를 위한 소의 희생, 소를 위한 대의 희생, 그 선택에 있어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던져준다.

보는 시선에 따라 그 어느것도 선이 될수도 악이 될수도 없는 선택,

우리는 그런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아니 예전에도 그렇게 살아 왔다. 인간이란 그런것이다.


감독은 미국의 전쟁이나 그네들의 외교에 대한 이야기들만을 하고 싶었는지 모르나

이 모든 세계가 똑같은것 같다.

지금 현재도 우리는 그와 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



내가 느낀 이영화가 말하고자하는 것은 이렇다..

왜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여야 했는가? 이라크를 침공하여야 하는가?

그런 전쟁 행위들이 미국민의 지탄을 받을 일인가?

또 다른 911이 일어난다면, 더큰 위협이 존재한다면 너희들 계속 그런 말 할수 있니?

너네 부모 형제가 죽는다면, 너희 나라가 살아진다면 그래도 인권에 대해 얘기 할꺼니?

만약 그렇다면 너희는 이렇게 할꺼야. 너희 손으로 할수는 없지만 하기 싫지만 말이야...

그래서 국가에서 대신한단다....그러니 닥쳐줄래...너희도 결국 똑같은걸.....

저기 앉아 있는 고문 받는 사람 보이지..그래 걔네들 국민들을 괴롭혔지 꽤 죽였을지도..

그래서 저놈이 쇼핑몰을 날린거야..이건 전쟁이야...


꽤 괜찮은 영화다. 꼭 보시길...사무엘 잭슨 역시 명배우다!!!

쉘터(shelter)-조나단 라이 메이어스(Jonathan Rhys Meyers)의 연기력이 빛난다.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Jonathan Rhys Meyers) 익숙하지 않은 배우지만 이영화에서 굉장한 열연을 펼쳤다.

우리나라의 거대 자본이 헐리우드에서 제작에 관여했다고 전해져 한국에서 괜찮은 스코어를 올린

어거스트 러쉬에서 기타리스트 아버지 역을  맡았던 배우로 미드 튜터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잘알 것이다.

조나단은 쉐터(shelter)에서 다중인격을 지닌 인물로 나온다.

시작은 꽤 흥미로웠다. 예전에 보았던 아이덴티티라는 영화가 생각날 정도로 말이다.


아이덴티티는 존쿠삭주연의 다중인격이라는 소재로 만들어진 스릴러 물로 당시 극찬을 받았던 작품이다.

쉘터 역시 다중인격이라는 소재로 관객의 흥미를 유발해 극을 이끌고 간다.

그러나 왠지 어설프게 동양의 호로물을 옮긴듯한 마무리와 흐름이 초를 치는듯 했다.

영화가 끝이나고도 뒷통수를 치는듯한 반전이라는 느낌보다는 아니 왜?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해력이 딸리는것인가?

그래서인지 나에게는 절정으로 치닸는 후반부에는 흥미를 모두 사라져 버렸다.

그저 일요일 아침에 보는 써프라이즈 라는 프로그램처럼 "음!!그렇군" 하고 넘겨 버리게 되더라..쩝


사실 그리 기대를 하고 본 작품도 아니다.

하지만 극 초반의 몰입도가 좋았기에 조금 아쉬운 작품이다.

뭐 커다란 틀자체가 그리 매력적이지 않으니 어쩔수 없겠지만 말이다.

스플라이스(splice) - 이기적인 인간과 변태 성욕자의 장난

 

SF판타지 스릴러를 표방하는 스플라이스(SPLICE) 제목에서 나타 나듯 염색체의 두끝을 이어 붙여

괴 생물체를 만들어 낸다.

그러나 과연 무서운 것이 괴 생물체인지 사람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 했다.



정말 나를 무섭게 만든것은 극중 여자 주인공 사라의 이기심이였다.

독단적인 판단에 아나무인으로 진행해서 완성된 드렌이라는 괴 생물체...

마치 자신의 자식처럼 키우지만 결국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그녀의 성장에

벌을 준다는 명목으로 자신이 원하는것을 쟁취한다.

그리고 영화에 끝은 무서움의 끝을 보여주었다.

영화내내 그녀가 외쳤던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을 위해서 선택한것일까? 아님 그녀 스스로를 위한 선택이였을까?


무엇보다 나를 매스껍게 만든것은 당위성이 결여된 남자 주인공과 드렌과의 정사였다.

왜 남자주인공은 그래야 했을까? 드렌의 염색체중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의 DNA가 들어 있어서..

아님 여성의 목에 대한 페티쉬즘 때문에?

어찌 되었던 변태 성욕자 남자 주인공과 아주 이기적인 여자주인공이 만들어낸

무서운 이야기에 무구한 생명체가 희생하는 꼴이다.


그 만큼 영화 포스터에서 보여주는 드렌이라는 괴 생물체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그를 둘러싼 인간들의 이야기라는 것이 맞을것 같다.

그러니 괴생물체에 대한 공포물을 원해서 이영화를 보시려는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내가 보기에는 이영화 그저 그런 3류 공포물에 불과 하다. 안타깝게도  

 

긴급출동 SOS (기도원편) - 국가가 단속 할수 없다면 종교협회 스스로라도 자정하라!!

방금 SBS 24시 SOS라는 프로그램에 고발된 기도원을 보고 정말이지 화가나서 밤 늦게 글을 쓰게 되었다.

이런 천인공노할 **들 같으니라고...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내내 이곳이 과연 우리나라가 맞는가? 라는 의문에 빠져들었다.

안타깝게도 분명히 현재의 우리나라이다.

71살의 여노인이 원장직을 맡고 관리하고 있으며 밑에 보다 젊은 목사들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하며

원장을 찬양하였지만 실상은 마치 80년대 전쟁영화에나 나올법한 포로수용소의 모습이였다.

이런 현실에도 그들은 당당하다.

모랄해져드..도덕을 상실한 그들에게 보인건 오직 돈뿐이였는가?

그렇다면 이 원장 이하 목사들이 살인마...혹은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위해 타인의 아픔이나 상처 따위는

개념치 않는 사이코패스와 뭐가 다르단 말인가?



궁금증이들어 포탈 사이트 검색을 해보니 이미 사이버 수사대의 물망에 소*기도원이 물망에 올라더군.

각종 뉴스에서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파주에 법원읍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검색을 해보면 몇개가 나온다..

이미 해당 기도원 페이지에는 댓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나의 걱정이 된다.

어쩌면 수많은 기도원중에 적지만 이와 같은 기도원이 더 존재 하지 않을까?

생각만 해도 오싹하다.

그렇게 생각하니 왠지 법원읍에 있는 다른 기도원까지도 꺼름찍하게 느껴진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당부서가 정해지고 체계적인 관리의 기틀이 마련되었으면 하다.

그리하여 나처럼 이렇게 편견을 가지지 않게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독교 협회 스스로 자신 휘하의 단체 관리에 나서야 할듯하다.



오늘 프로그램에서도 나왔듯이 종교 단체에 대한 법의 테두리가 너무나도 느슨하다. 공무원 스스로도

말할정도이니..그도 그럴것이 자칫하다가는 종교탄압의 모양새가 되어서는 헌법의 가장 틀을 흔들수도 있을

듯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단체들의 색출에 등한시 해서도 안될 말씀..

안 좋은 모양새로 흘러가기 보다는 종교단체들의 협회 스스로가 자정기능을 갖추고 단속해야 하지 않을까.

더이상 이런 천인공노할 사이코패스같은 일들이 안벌어졌으면 한다....

 

내 블로그 검색등록 - 네이버,구글,다음,파란,네이트,야후

블로그 방문객 유입에 있어서 검색등록은 중요하다.

아무리 메타 블로그의 경우 하루 길어야 이틀의 효과가 있는 반면 검색 등록은

지속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거대 포탈 사이트에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검색 엔진보다는 다다익선 많은 검색 엔진에 걸린다면 보다 많은 방문객유입을 유도 할수 있다.



1, 네이버: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나라 최고의 검색 엔진이다. 그만큼 상당히 많은 블로거들이
                  네이버 검색을
통해 유입된다.


사이트 등록  ---->   https://submit.naver.com/ 

블로그 RSS등록 --> http://help.naver.com/ops/ste2/mail.nhn?upcatg_a_547

사이트 등록과 RSS등록을 함께 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 함께 하시길....



2.다음: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연히 검색등록에 된다고 들었다 하지만
            확인 사살은 필요하다.


 

사이트 등록 ---->  https://register.search.daum.net



3.구글: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의 텃세에 밀려 힘을 못쓰나 세계최고의 검색 엔진..중간에 배우들
            의 영어이름을 그대로 노출 하는
만으로도 꽤 낳은 검색에 걸린다.


사이트 등록 ---->  http://google.co.kr/addurl/


네이트 사이트 등록 ----> http://add.nate.com/

야후 사이트 등록 ------->  https://kr.suggest.yahoo.com/

파란 사이트 등록 ------>   http://add.paran.com/



상기 URL접속하면 검색 엔진에 등록 할수 있다.

단, 신청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다.

신청하는 블로그가 어느정도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포스트수가 너무 작으면 신청이 기각될수 있다.

또한 음란물등이 포함 되어 있다면 역시 기각된다는 점이다.

그럼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여 보시길........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토이스토리3(toystory3) - 픽사와 스티븐 잡스의 아름다운 이별

 

 

1995년 부터 시작된 토이스토리는 벌써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시간의 흐름처럼 장난감들의 주인인 앤디는 대학생이 되었다.


1995년 지금은 아이폰으로 더 유명한 스티븐 잡스는 지금의 애플사에서 쫒겨났고

그래서 인수 한것이 토이스토리의 제작사 픽사이다.

만년 적자에 시달리던 픽사를 인수한 스티븐 잡스는 토이스토리 이작품으로 인해

이 회사를 살려 냈으며 이후 몬스터 주식회사, 토이스토리2 등등을 제작하였다.


이미 대학생이 된 주인 앤디에게 장난감은 이제 더이상 놀이감이 아니다.

그에게는 컴퓨터와 게임기등이 있다. 마치 픽사와 함께 놀던 스티븐 잡스가 아이폰을 가지고

새로운 어플을 다운 받듯이 말이다.


내가 이영화를 보다가 우연히 느낀것인데 이야기 구조가 마치 픽사와 스티븐 잡스의 관계 같았다. ㅎㅎ

디즈니와 계약 했다가 만료후 스스로의 길을 가려다가 다시 계약 인수 합병된 것 그리고

스티븐 잡스와 독자의 길을 가게 되는것 등등이 이 영화에 녹아 있는 듯하다.


뭐 개인적인 느낌이기는 하나 스토리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 하다 보면 꽤 일치 하더군요 ㅎㅎ

뭐 그것들을 일일히 나열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으니

개인적으로 보시고 제가 하는 부분들을 찾아 보시길 ㅎㅎ


제가 본 느낌이 맞다면 픽사는 스티븐 잡스를 꽤 그리웠던가 보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잠깐의 재미를 줄수 있는 영화이다. 추천한다....

픽사 매니아라면 당연히 봐야지요 ㅎㅎ

영화 인셉션 (inception)- 꿈을 해킹하라!!!

 

크리스토퍼 놀런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인셉션, 이 영화의 홍보 문구가 바로 "다크나이트의 스케일과 매트릭스의 미래가 만났다."

이다. 그렇다 이영화를 이야기 함에 있어 매트릭스를 빼 놓고 설명 할수 없을 듯하다.

매트릭스, 때는 바야흐로 한국에 이제 막 인터넷이 보편화 되어 가고 있던 1999년 충격적인 영화 한편이 나온다. 그것이 바로 매트릭스

이다. 매우 동양적인 철학위에 설정되어진 가상 현실은 흡사 인터넷 망에 연결되어진 자신과 자신의 아바타 같았다.

아니 그때 아바타가 기껏 채팅용으로 치장되어진 한정된 용도 였던 것을 생각해 보면 보다 진보한 형태의 것이 였을 것이다.

이런 매트릭스의 탄생은 소재 고갈에 시달리던 할리우드에게는 물론이며 세계 모든이들에게 새로운 세계관을 심어 주었다.


매트릭스 이전에도 인터넷등과 같은 것에 대한 영화는 있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해킹등의 하나의 행위들에 불과 했다.

마치 스케이트를 다룬 영화에 스케이터들이 등장 하듯이 하나의 소재에 불과 했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매트릭스는 그것을 동양 사상과 믹스 시켜 하나의 소재가 아니라 하나의 세계를 구축해 버렸다.


이런 세계관의 탄생은 소재 고갈에 시달리던 할리우드에게는 희소식이였다. 이후 붓물이 터지듯이 비슷한 류들이 탄생되어 졌다.

물론 그중에 좋은것도 않좋은것도 있었다.

급기야 써로게이트,게이머등등에서는 역으로 네트워크 망을 통한 인간 조종이나, 인간을 대신해주는 로봇의 등장에 까지 이르게 된다.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도 개봉되어져 큰 반향을 일으킨다.



그리고 인셉션, 이 영화는 인간의 꿈에 접속하는 이야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매트릭스가 거대한 인터넷 망이 였다면 인셉션은 퍼스널컴퓨터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몰래 설치 하는 해킹정도 일것이다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처음으로 알게 된것은 메멘토 였다. 개인적으로 손에 꼽을수 있는 명작으로 생각하고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후 배트맨 시리즈를 빼고는 별 뚜렷한 작품을 내 놓지 못한 그였다.

시간이 흘렀고 조금씩 나의 기억속에 사라져간 감독정도라고 해야 할까!

이 영화를 보고 검색을 해보고야 아! 메멘토 감독이구나! 했으니 말이다.


영화에 대한 나의 소감을 말하자면 최고 였다.

거대한 스케일과 스토리가 완전 나를 매료 시켰다. 특히나 마지막 장면은 정말 관객을 가지고 노는 감독이 얄밑기 까지 했다.

초반에 다소 작위적인 법칙들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 어느순간 관객을 그 작위적인 법칙위에 데려다 놓고 붕붕 띄워버린다.

그러면 됐지 뭐!! 그런데 초반에는 정말 애니메이션 설정 같았다.ㅎㅎ(브리치,나루토 뭐 이런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멋지게 나왔다. 언젠가 부터 작품을 잘 못고르는 배우가 되었다가 최근 들어 꽤 괜찮은 작품들을 하고

있는듯하다. 제2의 전성기가 다가오는 듯도 하고 ....

아무튼 이영화 참 볼만하다. 재밌다. 돈 안아깝다.

 

영화 하녀 - 칸의 여왕을 죽이다.

 

칸을 빛냈다는 하녀, 내 기억에 의하면 이영화는 제작 단계 부터 많은 이슈를 달고 다녔다.

우리나라의 명장인 김기영 감독의 작품을 리메이크 하는 것이기에 관심도 많았겠지만

칸의 여왕 전도연의 출연 결정과 고집있는 감독 임상수감독의 연출, 우리나라 대표 작가 김수현 등등

하지만 아쉽게도 김수현 작가와 임상수 감독의 의견 차이로 영화에 관한 것 보다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대립이 쟁점이 되어 이슈화 되어 졌다.


어찌되었건 영화는 제작되어 졌고 칸으로 초청을 받아 이번에는 이정재라는 배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의 극찬이 이어지고 해외 명장들의 러브콜 소식도 전해졌다.

그러나 정작 영화는 그리 큰 반향을 이끌어 내지 못한듯 했다.


영화에 관한 이슈와 뉴스들이 사라져가는 쯔음 나는 이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영화 문외한인 나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설정들 투성이였다.

 한없이 착하고 무딘 한 여성, 그리고 끝내 복수를 다짐하고 찍소리라도 내 보겠다고

선택한 결말... 그리고 마지막에 희화화된 퍼퍼먼스 같은 엔딩....



임상수 감독은 우리나라에서 고집있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고집은 특히 "그때 그사람들" 이라는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을 다룬 영화에서 잘 보여준다.

당시 정치계에 모 정치인의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 암살에 대한 내용이였으며 블랙코미디라는 장르의

특성상 희화화된 인물의 설정 등등이 문제가 되어 상영이 안될 위기에 처해졌고

결국 문제가 되는 앞 장면 을 삭제 상영을 권고했다.

그러나 임상수 감독의 선택은 삭제 상영하였지만 그 공백을 남겨두고 상영하였다.

관객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길게 느껴지는 공백이였고..

그 공백이 관객에게 던져주는 것은 너무나도 켰다.

그게 어떠한 의미에서든 말이다..


사실 영화의 원작을 보지는 못했다. 안타깝게도 나는 그 보다 늦은 세대에 태어 났고

굳이 그 영화를 찾아 볼 만큼 열정도 없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현재 리메이크된 영화 만을 가지고 얘기 할수 밖에 없다.



전도연 때문에 보고 싶었던 이영화가 전도연을 죽였다.

칸의 여왕으로 칭송받던 전도연을 다시 칸으로 불러 들이기는 성공했지만 그이상은 없었다.

그리고 전도연이 연기한 인물의 행동들이 짜여진대로 흘러가는 느낌이 들었다.

정해진 결말에 맞추어 치닫는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극단적으로 선택한 그녀의 결말에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결국 그 결말의 도출을 위한 그녀의 심리를 위해 그 단서들을 나 스스로 찾아야 했다.


그녀가 너무나도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상류층에 대한 마지막 항변?

첫 장면에서 암시한 그녀의 운명?


무엇을 보고도 좀 납득하기가 어려웠다.

정말이지 관객에게 불친절한 영화이다.

누구를 위한 영화인지? 칸을 위한? 아님 감독을 위한?


영화는 상승 곡선을 타던중 급박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였고

결국 급조된 듯한 모두다 패배자다. 란 느낌으로 끝나버린다.


나름 훌륭한 초반의 느낌들을 스스로 깎아 버렸다.

후반부가 보완된 디렉터컷이 아니라면 당신을 허무하게 만들것이다.

Australia -sailing in the Airlie Beach

Have you ever seen a beach paradise?

 

My answer is yes.  way through waves of the sea  increasingly coming to that island over the horizon

 

Feel up to the cabin, leaving the deck to the beach to see the whole world was a white paradise.

 

Whitehaven Beach, and how many the journey to get here ... they have been

 

Bowen, Airlie Beach, the first visit, I was determined I hoped the sailing.

 

But almost everything that was promised two years ago was a sailing from the beach and was finally Airie.

 

 

(airlie beach) I should explain about the tomato farm from the famous Bowen

 

A little over one hour away is located in the southeast.

 

Backpackers in Surfers Paradise, Noosa, Hervey Bay, is linking the event destination.

 
next course is seen as well as Cairns.

 

Surfers Paradise, Gold Ghost in the endless beaches and more are being developed by Japan's capital

 

Because downtown is a haven for surfing and shopping. (Surfer & shopper paradise)

 

By contrast, the traditional destination of Noosa, Australia is a kind of short, however, and European views of the city

 

 retired and living in the place a lot of character.

 

Hervey Bay is Australia's largest moraeseom have confessed my part is a must-see.

 

So, what is known Airie Beach do?

 

That sailing (sailing) is. Sailing is what you say?

 

Our people are a little strange word is unfamiliar culture.

 

Sailing the voyage is that literally.

 

Europe and developed countries have developed their culture sailing yacht is a leisure is universal.

 

I enjoyed sailing through the ease of life.

 

Australia is surrounded by the sea on all sides but why should sailing from Airy Beach, huh?

 

You clean up so you can mottled.

 

What Is?

 

Great barrier reef is said to know I do not know.

 

I need to go sightseeing in the world are ranked on five  place.

 

 

This is the Great barrier Reef  Airie belongs in the offshore islands, lined with beautiful

 

. Whitsunday Island is a beautiful island, especially prominent.

 

In fact, Hamilton island and hook island have each

 

Famous resort stands. some time ago to 100 million won salary to resort to pick keeper

 

Hamilton Island Resort in the event it is.

 

Airie enough for what they need to provide a sense they take on the same sailing.

 

 

Airie beach, but actually visited the beach a little bit might be disappointed.

 

Airlie beach than you might think is not that big of a size.

 

A Stroll on Main Street a little over 100 meters and Housing Agency of teureobel

 

And various shops and an artificial lake located in the inner lagoon than the imagination can it be.

 

Airy, but the true value of a beach of the sea, so far over the horizon

 

Not to judge without sailing

 

 

Airlie Beach Sailing in choosing a product that is right for their own travel plans, notes that what

 

Can. Sailing is a product for the complex. Accommodation, food, travel, etc. are in the form of the package.

 

So cheap, it's too expensive, it is not a good thing, not a good thing.

 

First, they want to plan a trip before the 12's.

 

Looking to explain my case, I am sailing in the light of the Asian male is not ever have.

 

Nationality: South Korea, and a daily conversation level of English was much enjoyed the trip alone.

 

Is the first time I wanted to stay onboard. Accommodation is in two forms of sailing.

 

If you have a room to stay in the boat there and if you are lodging at the resort is near the island.

 

Two kinds of configurations to suit their own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so it's right.

 

Then burn a lot of people crowded together than would have preferred a quiet boat.

 

Airy jjirasi beach to see a myriad number of shipments for each size of boats, etc. If

 

Will be presented.

 

I have 10 students riding a classic garden of them picked the boat.

 

 

 

Next step is to choose options to fit their own.

 

Usually, snorkeling, scuba diving, trekking, barbecues, wine party, etc. opsyeonjung

 

For each character is entered.

 

Taken together these times you'll find yourself is the best fit.

 

But more than anything it is true that the price-sensitive.

 

Here's a tip for your information.

 

Usually, when pre-booking is cheaper. However, if you are not sailing for.

 

Airie will offer to provide a case in the book.

 

If you looked like me. Usually that's sailing around $ 300 to $ 100 is required.

 

However, choosing the wrong than not enjoy traveling and  cause death mood killing you

 

Airie beach during the day I arrived to collect all the jjirasi have been included in the hostel.

 

 take some of the favorite ship came out again.

 

Travel agency office before the end of the deadline approaching and that can be found off the boats.

 

So I save the ship on fire more than 1,000 times the original price. It's a couples-oriented

 

 could use my own room was only $ 599 dollars.

 

it is buying  before the day.

 

According to the notice described  the past had enabled the king to Boat

 

The appearance was similar to the colorful pirate ship.

 

 

 

I was sailing at the time with the French young couple, a British woman and an Australian man young couples,

 

 Eastern Europe couple, the German guy and I'm one person a name and the Swiss man with nine men

 

Said. Our support crew of four was something like our evening meal and from the deck

 

Had enjoyed the romance of wine, eat. Two French couples holding hands in a dance unaccompanied chwotgo

 

Other couples also have a sweet eyes, staring at each other. And in Germany, Switzerland, Korea Men

 

I go to nightclubs across the resort and her imagination was nakneun. Heh heh heh heh

 

For me, one of the most fascinating was the Australia. Drifting in the water, the boat lying on the deck

 

The birds now, as the sun Maybe I do not know the meaning, but with my old books as props

 

I like to pretend to read. huge wave advancing ocean hull,

 

 seasick every pole a new land, surely it coming, every time a new land, they

 

The ecstasy that I had a new  vast sea and beautiful beaches, one by one

 

Carved in m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