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이동국, 이운재 역사를 쓰다 - 양박 쌍용이 이끌고 투2가 쓴다

어제 우리나라 축구국가 대표팀은 역사에 큰획을 그었다.

 

특히나 이운재와 이동국 선수에게는 두고두고 되새겨볼수 있는 히스토리가 완성된듯하다.

 

아마 2007년 아시안컵 음주 파문과 함께 할 평생 따라 붙을 기록이 될듯하다.

 

현존하는 남자 국가 대표 골키퍼중에 한경기에서 중국에게 3골을 허용한 유일한 선수이지 않을까?

 

누구? 이운재 선수!!!ㅎㅎ

 

 

과거를 돌아볼때 우리나라의 대영패의 경우 체코,네덜란드등등의 세게 최강의 강호들이였다.

 

그런데 중국에게 영패!!!! 네덜란드에게 5:0패보다 충격적이다.

 

그 공격진을 이끈 이동국에게 꼬리표가 또하나 붙은듯하다.

 

역시 이운재 선수와 같이 대표 생활을 오래 했고 함께 2007년 아시안컵 음주파문의

 

고난을 겪었다.

 

 

언론에세 허정무감독이 내비친 속내와 같이 감독의 선수기용 실수가 가장 큰것일까?

 

중국이란 팀이 선수기용 실수로 이렇게 대패해도 되는 팀인가?

 

내가 바라본 이경기에서 선수들은 공황상태였다. 예상치 못한 중국의 한방에 넋을

 

잃고 전투력만 상승한채 적절한 유효타를 먹이지 못했다.

 

신구의 조화는 왜 필요한가? 신인의 패기와 구인의 연륜이 합쳐 시너지를 내기에

 

필요한것이 아니던가?

 

그런 역활을 해야했던 사람은 경기중에 그라운드에 있어야 했다.

 

그리고 그러라고 승선시킨 선수가 분명 그라운드에 있었다.

 

그런데 이 모든 상황은 수습되어지지 못했다.

 

 

월드컵에는 제역활을 하는 선수를 데려가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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